전남에 이틀 동안 최대 100㎜ 넘는
많은 비가 내리면서 곳곳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전남소방본부는 어제(14)부터 이틀 동안
해남과 완도, 보성 등 전남 3개 시군에서
주택 마당이나 도로가 침수되는 등
호우 피해 신고 8건이 접수됐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며 배수 작업 등을 통해
모두 조치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에 이틀 동안 내린 비의 양은
완도 보길도가 107㎜로 가장 많았고,
해남 땅끝 88㎜, 영암 51㎜,
목포 36.2㎜ 등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김규희 gyu@mokpombc.co.kr
출입처 : 경찰, 소방, 해경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