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는
오늘(9일) ‘해남 국민보도연맹과 예비검속
사건’ 등 4건에 대한 진실규명을 결정하고,
국가의 사과와 피해회복을 위한 조치를
권고했습니다.
1950년 발생한 해남 보도연맹 사건은
주민 8명이 보도연맹원 또는
요시찰인이라는 이유 등으로
예비검속돼 경찰에 의해 희생된 사건입니다.
진실화해위는 또 구례와 고흥 등에서 발생한 군경에 의한 민간인희생사건 2건과
적대세력에 의한 희생 사건 등
전남지역 4건에 대한 진실규명 결정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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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하 khshin@mokpombc.co.kr
출입처 : 전남도교육청, 해남군, 진도군, 완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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