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이
신임 청장 공모에 난항을 겪으면서
당분간 청장 공백 사태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4월, 광양 경제청장 공모에
지원자가 1명에 불과해 재공모에 나섰고,
지난 달 6명의 지원자 가운데
3배수를 압축했지만,
이 중에도 적임자가 없었다며
곧바로 세번째 공모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제청은
송상락 전 청장이 어제(1) 퇴임함에 따라
선양규 행정개발본부장이 청장 대행을 맡아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신임 청장 임명까지는 앞으로 두달가량
더 소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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