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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귀성행렬(R)-로컬용

김양훈 기자 입력 2008-09-13 11:03:02 수정 2008-09-13 11:03:02 조회수 0

◀ANC▶

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
다도해 뱃길 귀성길 하루종일 북적거렸습니다

짧은 추석 연휴 탓에 고속도로에도 귀성 차량이
하루종일 이어졌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고단한 육지길을 달려온 귀성객들..

섬 고향을 찾으려는 귀성객들 손에는
정성스레 준비한 선물들이 가득 들려있습니다.

차로.. 기차로 그리고 다시 배로 갈아타야
하지만

고향이 코 앞에 있다는 생각에 귀성객들의
표정엔 설레임이 가득합니다.

◀INT▶ 박영훈
떨리죠.//

짧은 추석 연휴 탓에 목포항 여객선터미널은
이른 아침부터 섬 고향을 찾으려는 귀성객들로
북적거렸습니다.

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 서남해 섬 고향을 찾은
귀성객은 만 5천여명에 이릅니다.

◀INT▶ 김주성 실장
증편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에도
귀성 차량 행렬이 하루종일 이어졌습니다.

새벽부터 차를 타고온 귀성객들의 마음은
벌써 고향에 계신 부모님께 가있습니다.

◀INT▶ 마창인
7시간 걸렸는데.//

목포역과 고속버스터미널에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로 북적거렸습니다.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차량과 열차,배편
을 이용한 귀성객들의 대이동이 시작됐습니다.

s/u 막바지 귀성행렬은 오늘 밤까지
계속되겠고 짧은 연휴 탓에 내일 오후부터는
본격적인 귀경전쟁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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