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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에서 고교생 42명 식중독 증세 보여

김양훈 기자 입력 2008-09-04 08:10:30 수정 2008-09-04 08:10:30 조회수 1

함평지역 고등학생들이 수련회에 다녀온 뒤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함평 모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42명은
지난달 28일부터 사흘동안 신안의 한 청소년
수련원으로 수련회를 다녀온 뒤 복통과 설사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은 학생과 수련원 관계자등을
상대로 조사를 벌였으며 학생들의 가검물을
수거해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역학조사를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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