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프로젝트 개발 예정지 간척지를 농지로
활용하는 방안이 검토되면서 사업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촌공사 관계자들은
최근 J 프로젝트 예정지인 해남군 산이면
주민들을 만나 간척지 활용방안에 대한 여론을
수렴했습니다.
이자리에서 농민들은 20년전 간척지를
조성하면서 땅을 임대해주겠다고 약속한 만큼
농지로 쓰도록 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전라남도는 환경부 협의까지 마친
J 프로젝트 사업이 농지 개발 주장에
가로막혀서는 안된다며 간척지 매입 작업과
함께 주민들을 설득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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