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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3원)총선 영향,현안 밀리나?R수퍼

입력 2004-03-11 07:50:02 수정 2004-03-11 07:50:02 조회수 0

◀ANC▶
중앙정부에서 확정해야할 지역 현안들이
표류하고 있습니다

민감한 지역현안이 결국 총선이후로 밀리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영팔 기자의 보돕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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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지리산에 과연 케이블카는
설치될 것인가?

지난해 8월 말 1차 공청회가 열리고
삭도 설치 검토 위원회가 제한적 설치 허용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지면서
답이 금방 나오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해가 바뀌었는데도
환경부는 결론을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구례군은 조속한 결론을 바라면서도
총선 전에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씽크

지난해 광주시와 나주시가 치열한 공방을
벌였던 정부 합동청사도 제자리걸음입니다.

지난달 광주전남을 방문한 허성관 행자부 장관은 원점에서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지만
한달이 넘도록 세부기준조차 마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씽크

광주시와 나주시가 다툼을 벌이다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한
경륜장 역시 마찬 가집니다.

문화관광부가 계속 답을 내놓지 않자 시도는
공동 건의문을 보내 경륜장 허가를
촉구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 정부가 총선을 의식해
갈등의 소지가 있는 사안을 피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인텨뷰

정치적 오해를 피하기 위해서라도
지역 현안 사업이 신속히 추진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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