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부활절인 오늘 서남부지역 각 성당과
교회에서는 기념 미사와 예배를
올렸습니다. 총선을 나흘 앞둔 후보들은
오늘도 표밭을 누비며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봄 기운이 무르익은 휴일 왕인문화축제에는
많은 상춘객이 몰렸습니다.

부활절을 맞아 서남부지역 각 성당에서는
기념 미사를 올렸고 교회에서도
사흘만의 예수부활의 뜻을 기렸습니다.

◀ＩＮＴ▶

총선에 출마한 후보들의 발길도
교회와 성당으로 이어졌습니다.

목포선거구의 민주당 이상열후보는 이마트에서
박준형 선거대책본부장의 지원유세를 받고
부활절 기념예배를 올렸습니다.

열린우리당 김대중 후보는 오전에 옥암동 성당에서 기념미사에 참석한 뒤
연합예배 행사에서 득표활등을 벌였습니다.

민주노동당 최송춘 후보도
목포KBS 스포츠홀에서 열린 연합예배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무소속 배종덕 후보는 양동교회와
연합예배에 참석한 뒤
평화광장 등에서 유세활동을 벌였습니다.

고속열차 호남선 종점인 목포에서
해남 땅끝까지 매주 일요일에 출발하는 관광버스가 오늘 첫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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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국악인들은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전통춤과 해금 그리고 판소리 수궁가를
공연하며 일요일 저녁의 봄의 향취를 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