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어제 열린 대한체육회 이사회에서
2007-8년도 전국체육대회 광주,전남개최가
최종 확정됐습니다.

광주는 15년만에 전남은 무려 31년만에
전국체전을 개최하므로써
지역경제는 물론 체육기반시설의 확충에
큰 도움을 받게 됐습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ＥＮＤ▶

◀ＶＣＲ▶

광주는 2007년,전남은 2008년 전국체전을
잇따라 개최하게 됐습니다.

대한체육회는 오늘 열린 이사회에서
88,89회 전국체육대회를
광주.전남에서 연달아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광주는 지난 93년 74회 대회이후 15년만에
전남은 시.도 분리이전인 77년 58회 대회이후
무려 31년만입니다.

두대회가 잇따라 개최되면서
광주.전남지역은 5천억원대의 생산유발효과를 비롯해 6천여명의 고용창출과 최소 8천억원에
이르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됩니다.

문제도 없지 않습니다.

전남의 경우 개최확정이 늦어지면서
당장 내년부터 투입될 360억원의 국비지원이
불투명한 상탭니다.

◀ＩＮＴ▶

여기에다 주경기장등 경기장신설과 관련한
각 지자체간의 요구가 첨예해
갈등조짐도 보이고 있습니다.

◀ＩＮＴ▶

오랫동안 전국체전을 유치하지 못한
광주.전남지역이 잇따라 전국체전을 개최하면서
활기를 되찾게 됐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