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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서남권 9개 시군이 참여한
권역단위의 노사정 협의체가 출범했습니다.
개별 자치단체를 단위로 하는
지역 노사정 협의회는 전국에 43개가 있지만
권역단위 협의체는 전국에서 처음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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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서남권의 사업장 중
100인 이상의 사업장은 전체의 0점 03퍼센트.
영세한 소규모 사업장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같이 열악한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서남권 일자리 창출 연대가 출범했습니다.
◀INT▶ 노진영 위원장
◀INT▶ 김양현 소장
연대회의는 오늘 서남권 기업도시 유치를 위해 관련기관에 공동으로 건의하기로 하는등
첫 합의사항을 이끌어 냈습니다.
노동계에서도 새로운 변화의 움직임을 반기며
적극 동참하겠다는 입장입니다.
◀INT▶ 이영춘 위원장
하지만 임의단체인 협의체의 법제화와
구체적인 프로그램 개발등 아직도 해결해야할
문제들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S/U 이제 막 첫 걸음을 내딛은 권역단위의
노사정 협의체
지역일자리 창출과 경제 발전에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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