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선의 운항부주의로 인한
어선 그물피해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어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어제 밤 10시20분쯤 영광군 안마도 남서 5마일 해상에서 안개속을 항해하던
부산선적 천4백톤급 석유제품 운반선 대승호
스크류가 닻자망 어선의 그물을 찢어
천5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 해경이 대승호
선장등을 대상으로 수사에 나섰습니다.
해경은 지난달이후에만 이같은 사고가
모두 14건이 발생해 2억2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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