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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마케팅

입력 2004-07-06 09:06:58 수정 2004-07-06 09:06:58 조회수 0

◀ANC▶
최근 동북아의 중심항 선점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광양항의 활성화와 장기발전방안은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지역의 최대 이슈가 아닐수 없습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국제 해운 컨설턴트인 브라이언 토마스 박사는
우선, 선별적인 기항과 서비스의 합병,
선사간 파트너쉽 형성이라는
변화를 강조했습니다.

또, 선박 대형화에 따른
서비스전략 개발과 주요 운항그룹의 출현은
항만의 선택을 강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세계 컨테이너 물동량은
중국을 중심으로 매년 6%씩 늘어나,
중심항과 피더항의 네트워크는 강화되겠지만
대형 항만간의 경쟁은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따라서, 항만의 생산성이나
대형 선사군들과의 경영협력이
항만 선택의 조건이라고 밝혔습니다.
◀INT▶
광양항은 대형 선박과 중.소형 선박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섬을 이용하는 방안과 자체 물동량 창출이
시급한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세계적으로 컨테이너 부두가
포화상태로 치닫는 현실을 감안해서
항만 공급계획을 세워야함도 강조됐습니다.
◀INT▶
광양항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워크샵은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항만운영과 개발에 대한 안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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