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쯤 전남 신안군 신의면
하태도리 남서쪽 0점 5마일 해상에서
밍크고래가 숨진 채 바다위에 떠 있는 것을
인근에서 조업중이던 김 모씨가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길이기 4점 9미터에 무게가 5톤에 이르는
이 밍크고래는 불법포획 여부에 대한 조사가
이뤄진뒤 이상이 없을 경우 내일(9일) 아침
목포수협 공판장에서 경매될 예정입니다.
한편 지난 1월에는 신안군 자은면 한
양식장에서 김발에 걸린 밍크고래가 발견돼
4천 백만원에 팔려 화제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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