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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약이 경쟁력

입력 2004-08-25 09:03:50 수정 2004-08-25 09:03:50 조회수 0

◀ANC▶
국제 유가가 연일 상승하면서
절전형 설비를 찾는
업체도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절약하는 것이
고 유가 시대를 버틸수 있는
경쟁력이기 때문입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건축용 타일을 생산하는 한 업체.

전기 요금이 한달 평균 3천 4백만원에
이를 정도로 에너지 수요가 많은 곳입니다.

고심 끝에 이 업체는
지난 해 6월 3천만원을 투자해
절전형 설비를 갖췄습니다.

그 결과 전기 요금이
한달 평균 150만원 정도 줄었습니다.
◀INT▶
공장 관계자...\"당초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만족하고 있다...\"

고유가 행진이 계속되면서
이처럼 절전형 설비를 갖추는 업체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올들어 지난 5월까지
에너지 관리 공단에서
절전 설비 자금을 지원한 업체는
광주와 전남에서 모두 113곳.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하면
업체수와 금액 모두 2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절전형 설비를 갖추면 3년 이내에
투자 금액을
회수할 수 있는 것이 큰 매력이기 때문입니다.
◀INT▶
에너지 관리공단
\"고 유가 행진이 계속되면서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차원에서...\"

국제 유가의 고공 행진이 지속되면서
절약으로 경쟁력을 유지할려는
기업들의 노력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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