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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3원

박영훈 기자 입력 2004-08-28 07:47:44 수정 2004-08-28 07:47:44 조회수 1

◀ANC▶
전남도가 추진해왔던
기업도시 유치전략에 문제가 있었다는
지적이 또 다시 제기됐습니다.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의 활성화는
침체국면에 있는 광주.전남지역의 활로찾기와 직결된다는 점에서 지역민들의 역량결집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양준서 기자//
◀VCR▶
전경련이 추진중인
기업도시 유치를 위한 후보지별 각축전이
치열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부 자치단체는
아예 과천 정부종합청사 주변에 진을 치고
기업도시 유치를 위한 로비전을 펼치고 있어
유치열기를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독 기업도시 유치에 대한
전남도민들의 분위기는 냉랭함 그자체입니다.

이같은 배경엔 당초 전남도가
유치후보지를 서부권과 동부권으로
분산 배분하는 생색내기식 전략적 접근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INT▶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은
포스코와 여수산단 등
초일류기업이 성장하고 있는 토양이
이미 마련된 곳입니다.

따라서 기업도시 유치를 위한
정부의지와 전략을 광양만권에 집중할 경우
유치가능성은 그만큼 클 수 밖에 없습니다.
◀INT▶
다음달 초 순천에서 개최될
기업도시 유치를 위한 첫 토론회에서는
광양만권 후보지의 타당성 여부와
유치를 전제로 한 각종 인센티브가
집중 논의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INT▶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의 활성화 전략은
광주,전남지역의 침체된 경제 활로찾기와
직결된다는 점에서
지역민들의 역량결집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준서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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