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섬으로 이뤄진 신안군이 섬지역 선착장에
가로등을 설치하는 이른바
\"관문 불밝히기\" 사업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END▶
섬마을 선착장이 깔끔하게 새단장을 했습니다.
태양열 가로등에 휴게시설까지 마련돼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INT▶주민
//밤에 선박 위험했는데 좋고,많이 놀러오고
그래요//
신안군이 섬지역 선착장 불밝히기 사업을
시작한 것은 지난 2002년.
섬주민들의 육지 나들이 길에 휴식공간
하나 없고,야간에 어두운 선착장을 이용하는
선박의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는 판단때문
이였습니다.
지금까지 증도와 임자,팔금 등 6개 섬 선착장의 불을 밝힌 신안군은 주민들의 반응이
좋음에 따라 하의,장산,안좌 나머지 섬에도
추가로 사업을 계속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INT▶최철재 담당 *신안군 도서개발과*
///큰 섬 끝나면 작은 섬까지 계속 사업///
안전사고 예방과 더불어 휴식공간 제공까지...
섬마을 선착장의 불밝히기 사업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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