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철을 건설하는 방안이
다시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동석 건설교통 장관은
오늘 국회 예결특위 회의에서
호남고속철 건설 사업과 관련해
늦어도 다음달초까지 신규 용역을 발주해
1년간 검토한 뒤
노선과 착공 시기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장관은
이미 호남고속철에 대한 용역이 이뤄진 바
있으나,이후 국내외적인 교통 여건이 크게
변경됐다며 다시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