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이 공사입찰 참가 수수료를 폐지하자
건설업체들이 크게 환영하고 나섰습니다.

함평군의회는 지난 24일자로 공사입찰 참가업체에게 한건에 만원씩 받던 입찰 참가수수료를 폐지하도록 하는 제증명 수수료 조례 개정안을 확정 의결했습니다.

함평군의 공사입찰 참가수수료 폐지조치는
보성군에 이어 전남에서는 두번째로 나머지
20개 시군에도 영향을 미칠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동안 건설업체들은 건설협회등을 통해 지방자치단체들이 징수해오던 공사입찰 참가수수료를 폐지해달라고 요구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