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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섬 사라진다(R)

입력 2005-04-05 10:26:39 수정 2005-04-05 10:26:39 조회수 1

◀ANC▶
장흥의 유일한 유인도인 노력도와 회진면을
잇는 연륙교가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도서종합 개발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노력도 연륙교는 지역경제 발전의 한 축이
될 전망입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장흥 회진면 죽도와 노력도를 잇는
연륙교가 착공 5년여만에 제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총 연장 452미터,220억원이 투자된
연륙교는 지난 2천년 착공 5년여만에
완공을 눈앞에 두고있습니다.

◀INT▶ 조대현(장흥 노력 연륙교 감리단장)
..공정 42%,연결/일주도로 공사 2008년 완공..

노력도안에 7점2킬로미터에 이른 해안
일주도로와 방파제,항만시설도 함께
새로 지어집니다

◀INT▶ 최연수(장흥군 해양수산과장)
..수산업등의 물류여건 대폭 개선..

도서종합 개발사업의 하나로 추진되고있는
노력도 연륙교 가설공사,

노력도일대에 어업기지 구축을 위한
기반 조성은 물론 다리 자체가 관광명소로서
기대를 모으고있습니다.

(S/U) 노력도 연륙교는 올 연말부터
임시 개통될 예정입니다.

장흥지역 유일한 유인도인 노력도가
섬에서 뭍으로 탈바꿈하는 새 전기를
맞이하고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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