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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농성 장흥군의장 '병원 후송'

입력 2005-05-09 21:46:00 수정 2005-05-09 21:46:00 조회수 1

원전센터 유치를 주장하며 20여일째
단식 농성을 하던 장흥군의회 백광준의원이
쓰러져 병원에 후송됐습니다.

백광준의장이 어제 단식농성을 벌이던
의장실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지면서
원전센터 유치를 둘러싼 지역내 찬반 논란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회복상태에 있는 백의장은
지난달 19일부터 원전센터 부지조사 청원과
주민찬반투표를 요구하며 단식에 돌입했으나
장흥군당국은 장흥의 청정 이미지를 해칠 수
있다며 원전센터 유치에 원칙적인 반대의사를 보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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