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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 비관 40대 자살기도

김양훈 기자 입력 2005-05-29 22:22:23 수정 2005-05-29 22:22:23 조회수 0

오늘 오전 8시 50분쯤, 해남군 복평리에 있는
한 공장에서 주인 42살 조 모씨가 천장에
밧줄을 메달고 자살을 하려다 공장 종업원에
의해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습니다.

경찰은 조 씨가 사업 문제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다는 가족과 동료들의 말에 따라 신병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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