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오늘 목포시청에서 열린 아카데미강좌에
이색 초청 강연이 펼쳐졌습니다.

강연 중간에 강사가 학춤을 추면서
지역축제의 성패요인을 분석하는등 눈길을
끌었습니다.
장용기기자
◀ＥＮＤ▶
농촌체험 휴양협회 정준대표가 지역경제
도약을 위한 웰빙문화축제 특화전략 강연에
나섰습니다.

정강사는 축제는 그 지역만의 특성과 강점을 살릴때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목포는 유달산과 삼학도의 지역성을
부각시키는 학 축제의 성공 가능성을
진단했습니다.

◀ＩＮＴ▶정준대표(농촌체험 휴양협회)

지역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시군과 실패한
시군의 차이점은 시대를 꿰뚫어보는 독창성에 달려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성공한 축제는 축제 내용의 질을 따지는
복잡한 사고보다는 함평나비축제처럼
어린애같은 단순한 사고가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정 강사는 강연중간에 갑자기 학의 생태와
날씬한 몸짓을 담은 춤꾼으로 돌변했습니다

세마리 학을 가진 목포는 학다리 기공춤등
언제 어디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21세기형 웰빙문화의 심벌이라는 것입니다.

◀ＩＮＴ▶ 정준대표(농촌체험 휴양협회)

십수년동안 축제다운 축제 만들기에 고심중인
목포시에 삼학도의 날개짓이 새바람을 일으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NEWS 장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