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는 오늘 시정질의를 통해
정종득 시장의 서거 공약 실현가능성에 대해
집중 추궁했습니다.

박병섭의원은 원도심 개발은 말보다는
구체적인 실천이 중요하다며 도시 개발
전문가를 배치해줄 것을 요구했고
강찬배 정시장의 공약이 용도폐기된 사업들을
나열하거나 예산부족으로 진척을 못 본
사업이 태반이라며 공약을 재검토할 의향은
없는지를 따졌습니다.

정시장은 선거과정에서 공약한 75건의 사업 가운데 예산이 들어가는 사업은 59건이라며
단기와 중기, 장기사업으로 구분해 타당성등을 심도있게 검토하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이밖에 이기정의원은 동사무소 기능이 주민자치 센터로 바뀌면서 생활민원처리가 늦어진데 따른 대책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