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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신항이 목포의 대표항만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물동량을 늘리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더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한승현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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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공식 개장한 목포 신항.
사우디아라비아 성지순례용 버스와 자동차가
야적장에 가득 차 있고 자동차운송 대형 선박에 수출자동차가 쉴새 없이 선적되고 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처리 물동량은 백 40여만톤.
자동차가 130만톤으로 가장 많고
석재와 중장비 등 클린 화물이 주종입니다.
///목포 신항은 개항 1년만에
목포항 처리물동량의 25%를 차지하는 급신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우수한 항만시설과 관리운영 시스템이 신항의
장점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실적이 연간 처리 능력
5백만톤의 40% 수준에 그쳐 적극적인 포트세일
강화가 절실합니다.
최근 중국과 석재 수입선 항로개설이 전망을
다소나마 밝게하고 있습니다.
◀INT▶ 정흥만 상무 (주)목포신항만
"자동차와 석재,중고차 등..."
또한 수출자동차의 추가 유치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양곡부두의 분진문제 해결도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mbc뉴스 한승현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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