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농산물 판매망을 확보하기 위해
농민과 자치단체가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대형 유통매장을 뚫기 위한
노력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ＥＮＤ▶
◀ＶＣＲ▶
친환경 쌈채소를 재배하는
담양군 수북면의 한 시설하우스-ㅂ니다.

수확기를 앞두고
대형 유통업체의 구매담당자들이 찾아왔습니다.

농산물의 품질과 재배방법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ㅂ니다.

◀ＩＮＴ▶
(진짜로 친환경인 지 확인도 할 겸)

전남 농산물 생산지 답사는
대형 유통업체와 농민들의
전략적인 제휴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ＩＮＴ▶
(팔 데가 있어야 농사 지을 맛 난다.)

(스탠드업)
"농산물에 대한 적극적인 판촉전은
대형 유통매장 공략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수도권 백화점 13개 지점에
연간 30억원어치의
친환경 쌀을 고정 입점시키기로 한데 이어,

최근엔
전남 동부지역 축산농가의 '순한 한우'가
연간 140억원가량의
한우고기를 납품하는 계약이 맺어졌습니다.

전라남도는 이에 따라
유통업체 구매담당자와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생산지 답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ＩＮＴ▶ 전남도
(농민 소득 확대를 위해 노력..)

품종개량과 친환경 재배법 등으로
갈수록 고급화되고 있는 전남 농특산물,

이젠 농가소득 보장을 위한
판매망 개척이 절실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