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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토지거래 허가 구역 증가

입력 2005-08-30 07:54:37 수정 2005-08-30 07:54:37 조회수 1

전남지역의 토지 거래 허가 구역이
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현재 토지거래 허가 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11개 시군 6억 2천만평으로
전체 전남 토지 면적의 17%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토지 거래 허가 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2012년 세계 여수박람회 개최지와
해남.영암의 관광레저도시, 담양의 금성 종합레저타운 개발 예정지 등입니다.

전라남도는 이들 구역의 토지가 취득 목적대로
이용되고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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