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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로 간 이유-R(3원)

입력 2005-09-02 07:54:27 수정 2005-09-02 07:54:27 조회수 2

◀ANC▶
지역 인사를 포함한
한국과 중국,일본의 젊은이와
시민운동가 40여명이 중국 내몽고 사막을 찾아
나무심기 활동에 나섰습니다.

이들이 몽고까지 날아가 땀을 흘린 이유는
무었인지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고부치 사막을 거쳐 고비사막으로 연결되는
광활한 사막지대의 입구인 내몽고 자치구.

포두시 인근 초원 접경지에
한.중.일 3국의 젊은이들이 모여
나무 심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INT▶
심각해지는 중앙아시아의
사막화 현상을 경고하고 범 아시아적인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한 3국 청년 워크캠픕니다.

이번 행사 참가자들은
사막지역은 더욱 넓어지는데 반해
황사의 바람막이가 될 나무는 갈수록 고사되며
피해를 확산시키고 있는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INT▶
특히 사막화를 비롯한 환경문제는
보다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세계적인 관점에서
함께 고민해야 한다는 공감대 확인이
결실이 되고 있습니다.

◀INT▶
한.중.일 청년 워크 캠프는
올해 첫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 고흥 소록도 등을 찾아
한센병 환자들의 인권문제를 논의하는등
해마다 각국의 관심사를 함께 고민해 나갈
계획입니다.

MBC NEWS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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