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환경운동연합 아무르 불가사리 대책마련 촉구

김윤 기자 입력 2005-09-08 07:54:54 수정 2005-09-08 07:54:54 조회수 2

목포환경운동연합은
최근 영암 방조제 앞바다 등에서 외래종인
아무르 불가사리가 대량으로 출현하고 있다며
정부와 자치단체의 대책마련을 촉구했습니다.

환경련은
아무르 불가사리의 출현은 삼호조선소의
선박수리를 위한 외항선에서 밸러스트 물
배출로 의심되고 있다며 정부차원에서
밸러스트 물 규제 법령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정부와 자치단체가 불가사리 구제를 위해
수매예산을 확보하고
불가사리 발생원인과 분포도,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조사를 서둘러 진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