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다음달안에
전라남도에 해남군 화원관광단지 조성계획
변경안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관광공사는 다음달 하순 화원관광단지
조성계획변경 신청을해 사업 승인이 나면
내년부터는 골프장 조성 등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히고있지만 지금까지
여러차례 공언한 행정절차에 차질이 계속되고
관광단지내 주민 이주도 부진해 공사일정이
불투명한 실정입니다.

관광공사는 그동안 보성건설과 마찰을
빚어온 골프장 부지 감정평가를
조성계획 변경 신청후 10일 이내에 실시하고
보성건설이 운영할 18홀은 25만평,
관광공사가 직영할 나인홀은 연습장을
포함해 16만평 규모로 조성하기로 합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