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보호각 해체보수 과정에서 실제 알려진
것보다 두배가량 크고 넓은 실체가 확인돼
화제를 모았던 보물 제48호인 해남 대흥사
북미륵암 '마애여래좌상'이 국보 제 308호로
승격 지정됐습니다.
불상 양쪽에 비천상과 동자승이 새겨진
대흥사 마애여래좌상은 본존불의 높이만
4미터 85센티미터에 이를 정도로 웅장한데다
조각수법도 유려해 한국 마애불상중에서는
뛰어난 조형미를 갖춘 상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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