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2012 여수 세계박람회의
주제 개발을 위한 국제 워크샵이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국제 워크샵에서 국내.외 전문가들은
세계박람회 주제를 국제사회가
공감할 수 있도록
개발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전승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2012 여수 세계박람회의 주제는
무엇으로 정할 것인가?

로세르 탈레스 BIE 사무총장은
박람회 주제는 성공 유치의 기초라고 전제한 뒤
주제는 문명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쟁점에
관한 것이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래야만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으며,국제사회가
공감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ＩＮＴ▶

주제 개발을 위한
보다 구체화된 방향도 제시됐습니다.

세계박람회 기본계획 용역을 맡은
(주)LG애드의 신창열 프로젝트 국장은 주제는
해양이 전제가 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신 국장은 주제는
지역성을 가미해 특특하게 개발해야 하며,
차별화된 지역적 소재로 전세계가
공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ＩＮＴ▶

주제개발 책임자인 신 국장은
주제는 국내.외 공모와 국제 심포지엄을 거쳐
내년 2월 최종 확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제가 유치는 물론
개최의 성공여부를 결정하는 만큼,앞으로
어떤 주제가 개발될 지?
박람회 준비의 최대 관건이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전승우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