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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도시통합 논의에 침묵했던
광양만권 시민사회단체들이
적극적인 의견 개진과 역할 수행에 나섰습니다.
첫 토론회 자리,지역별로 의견은 분분했지만,
통합을 하건 안하건, 또 어디까지 통합되던간에
시민사회가 주도적으로 논의에 참여한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변화가 아닐 수 없습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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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와 순천, 광양시, 고흥과 구례, 남해군등,
광양만권 시민사회단체들이
통합이란 주제를 놓고 한 자리에 앉았습니다
예상했던 대로 의견은 가지각색이었습니다.
우선,첫번째 화두는 통합의 당사자인
시민들에 대한 정보제공의 필요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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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지역에서는 보다 구체적인 통합의 범위를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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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경제의 동반자이면서도
통합논의에선 제외됐던 고흥은 불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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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경남서부권의 정서는
전남동부권에서 생각하는 것과는
사뭇 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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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의견과 주장을
하나로 묶을 순 없었지만,
시민사회가 통합논의의 중심으로 나섬으로써
좀더 실질적인 접근과 고민이 가능해졌습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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