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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와 인물-정종득 시장

입력 2005-11-10 07:54:16 수정 2005-11-10 07:54:16 조회수 1

◀ANC▶
여수 세계박람회의 유치 열기가
좀처럼 도권 밖으로 뻗어나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남해안 개발계획등 구체적인 프로젝트와 연계해
수도권의 의지를 흡수할 힘을 키워 나가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세계 박람회 유치열기의 확산을 위해
여수에서 마련된 범 남해안권 주요인사
초청 설명회.

부산.경남은 물론 제주도 인사들까지 초청돼
박람회 개최의 당위성이 거듭 강조 됐습니다.

하지만 전남지역만 벗어나면 세계박람회는
여전히 '남의일'인 것이 현실입니다.
◀INT▶

특히 지난 2010년 박람회 유치시기에도
비슷한 상황으로 전개 됐었고
뼈아픈 실패의 한 원인으로 지목된 바 있습니다.
◀INT▶

이같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구체적인 광역개발 계획에 세계박람회를
핵심 항목으로 연계시키는 방안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남해안을 한반도의 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하는것을 청사진으로 하는
남해안 개발 벨트 구상이나
남해안 관광벨트 조성 사업을 배경으로
수도권에 강한 영향력을 미쳐야 한다는 것입니다.
◀INT▶

(CLOSING)-
목포에서 부산까지.
수도권과 중앙정부의 보다 적극적인 의지를
이끌어 내기 위한 방안으로
여수를 중심으로 하되 남해안 전체를 아우르는
박람회의 밑그림이 한층 구체화 되고 있습니다.

MBC NEWS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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