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전라남도가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이끌어내기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특히 호남고속철 조기완공과
목포-광양간 고속도로 조기완공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의 보도

◀ＥＮＤ▶

청사 이전과 함께 전남도의
가장 큰 고민거리 가운데 하나는
왕복 다섯시간 이상 걸리는 동부권의 접근성
불편입니다.

◀ＩＮＴ▶전남 동부권 공무원(하단)
[광주에 도청이 있을 때는 동부권에서
1시간 반이면 갔는데...그런 불편이 있다.]

전라남도는 이에따라 오는 2010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인 목포-광양간
고속도로의 조기 마무리를 위해 발벗고
나섭니다.

오는 18일 서울에서 광주,전남지역 출신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적극 지원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ＩＮＴ▶강진원 *전남도청 정책기획관*
///..목포-광양간 고속도로는 동부권 불편
해소에 반드시 필요한 것...//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으로 탄력을 받고 있는
호남고속철 조기완공을 포함해 오는 2009년
개최 예정인 F1 국제자동차 경주대회의 성공을 위해 특별법 제정도 건의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여수 세계박람회 지원과 광양-전주간
고속도로 등 동부권 4개 고속도로,무안공항
개항을 위한 예산 확충도 요청할 예정이어서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박영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