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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 가두리양식장]대부분 피해복구 제외

입력 2006-01-11 07:53:35 수정 2006-01-11 07:53:35 조회수 1

강풍과 풍랑피해를 입은 신안 흑산도
가두리 양식어가 대부분이 피해보상을
받지못할 전망입니다.

신안군에 따르면 무허가나 허가시설을 초과한
가두리양식장은 복구대상에서 제외시키기로 한
전라남도 방침에 따라 실제 복구대상은
50여 전체 피해어가중 아홉 가구에 그치고
나머지는 보상받을 길이 전혀 없게 됐습니다.

신안 흑산도에선 지난달 폭설을 동반한
강풍과 풍랑피해로 4백여칸의 가두리 양식장이
파손되고 출하를 앞둔 4백만마리의 우럭과
전복이 집단 폐사하거나 유실돼 피해규모가
백억원을 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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