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복분자 시장 개척(R)

입력 2006-02-01 07:53:33 수정 2006-02-01 07:53:33 조회수 2

◀ANC▶
웰빙 바람으로 타고 복분자 술 소비가
늘어나고 있지만 국내 시장이 난립해 있습니다.

함평복분자영농조합법인은 다양한
상품개발로 판로를 개척하고 있습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2003년에 함평에 자리잡은
복분자영농조합법인은 레드마운틴을
주력상품으로 출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복분자와인을 휴대용도 판매하고
중국과 독일 등으로 수출시장을 넓혀
매출액을 지난 해보다 두배인
50억 원 이상으로 늘린다는 목푭니다.

그러나 복분자 술은 국내에서 50여개 업체가
경쟁을 벌이고 외국산 복분자가
국산의 10분의 일 정도여서 와인으로
판로를 확대하기가 어렵습니다.

이에따라 복분자로 만든 청국장 뿐 아니라
빙과 떡 등 다양한 상품 개발로 국내 수요를
넓힌다는 포붑니다.

◀INT▶
/청국장환과 쥬스,빙과 등 여러가지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농가 매출도 3백평에 보통 7백만원 정도로
벼농사보다 최소 5배 이상 높아 쌀 중심의
대체농업으로 육성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복분자 와인을 출시한 이후 재배농가도
크게 늘어 현재 함평과 무안 영광 신안에만
6백여 농가가 영농법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S/U)복분자 재배농민들은 와인으로 시작한
상품이 다양하게 개발되면 소득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