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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민족통일대축전이
어제(16일) 목포행사를 끝으로 모두 끝났습니다
행사장을 찾은 북측 대표단과 전남 도민들은
축하공연에 함께 참석해 남북이 하나됨을
느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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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측 대표단과 해외 참가단등 3백여명이
유달산을 찾았습니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유달산 곳곳을
둘러본 대표단은 모든 것에 관심을 나타내
보입니다.
◀SYN▶ 김영대 대표
저것 뭐죠.//
목포의 눈물을 함께 부르며 유달산을 오르기도
했습니다.
◀SYN▶ 안경호 국장
유달산은 보내산.//
민족통일대축전 목포행사 축하공연이 열린
목포유달경기장.
행사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은
통일기를 흔들며 평화와 통일을 염원했습니다.
남,북한과 해외 참가단들이 입장하자
참석자들은 이들을 박수로 뜨겁게 환영했습니다
◀INT▶ 조성진
너무 뜻깊다.//
남측 환영공연이 끝나고 곧바로 이어진
북측 공연에 특히 시민들의 관심 집중됐습니다.
s/u 평양통일음악단은 우리에게 친숙한 민요와
전통 가요를 불러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공연단이 무대 아래로 내려오자
공연 열기는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INT▶ 한형심
너무 즐겁다.//
북측대표단도 공연내내 박수를 치고 노래를
따라 부르며 통일을 염원하는 한마당 축제를
함께 즐겼습니다.
목포에서 처음으로 열린 대규모 통일축전..
지역민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안겨줬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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