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오늘 새벽 목포에서도 한국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뜨거운 응원전이 펼쳐졌습니다.

목이 터져라 응원전을 펼친 붉은 악마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독일 월드컵 한국과 프랑스전이 열린 새벽 4시,

경기 시작 전부터 응원전은 시작됐습니다.

시민들은 토고전에 이어 프랑스전까지 승리하길
기원하며 목이 터져라 대한민국을 연호했습니다

EFECT

호프집등 시내 상가에 모여든 시민들도
승리를 기원하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전반 9분, 프랑스에 선재골을 내주자
잠시 식었던 응원열기는

후반 36분, 극적인 동점골이 터지자 모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대한민국을 연호합니다.

EFFECT

승리보다 값진 무승부의 감격에 시민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ＩＮＴ▶ 강성대
우리도 이겼다./

◀ＩＮＴ▶ 진소희
다음도 이긴다./

◀ＩＮＴ▶ 박인수, 안미선
너무 자랑스럽다./

토고전 역전승에 이어 프랑스와의 짜릿한
무승부

태극전사들을 응원하는 함성은 새벽부터
아침까지 도시 전체를 뒤흔들었습니다.
mbc뉴스 김 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