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물놀이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31일) 오후 4시 25분쯤
진도군 의신면 소삼도 앞 30m 해상에서 17살
장 모군이 실종됐고 오후 5시 30분에는 신안군
증도면 우전해수욕장에서 친구들과 물놀이를
하던 19살 고 모군이 실종됐다 3시간만에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최근 이틀사이 서남해안에서만 5명이 물놀이
사고로 실종되거나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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