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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이후 바다에 떠다니는 쓰레기가 크게
늘어나 선박은 운항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폐비닐 때문에 쾌속선이 바다 한가운데서
멈춰서는 사고도 일어났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하루 수백여척의 여객선이 오고가는 목포항
인근 해상입니다.
폐비닐과 나무등 각종 쓰레기들로
가득합니다.
s/u 이처럼 해상에 떠 있는 각종 쓰레기들은
선박 안전 운항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홍도를 출발해 목포로 오던
쾌속선 골드스타호가 폐비닐 때문에 신안군
비금도 해상에서 갑자기 멈춰섰습니다.
바닷물을 끌어올리는 엔진 냉각장치 흡입구를
폐비닐이 막아버렸기 때문입니다.
◀SYN▶ 승객
섰다 반복, 걱정했죠.//
지난 5일에도 목포-제주간 쾌속선에서 똑같은
사고가 발생하는 등 해상 쓰레기로 인해
여객선이 기관고장을 일으키는 사고가
최근 잇따르고 있습니다.
◀INT▶ 지행선
위협적이다.//
무심코 해상에 버린 쓰레기로 선박의
안전 운항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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