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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시대 수탈기관으로 악명을 떨쳤던 동양
척식주식회사 목포지점이 근대 역사문화관으로
문을 열어 역사적인 산 교육장의 역할을
하고있습니다
건립 86년만에 새롭게 거듭난 동양척식회사를
고익수 기자가 소개합니다
◀END▶
1920년 목포시 중앙동에 지어진 옛 동양척식
주식회사 목포지점.
지난달 20일 역사문화관으로 복원된 것을
기념해 올연말까지 특별사진전을 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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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군 처형현장.
밧줄에 묶인 독립군이 고문으로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한채 처형을 기다리고있습니다
윤봉길 의사가 상해 홍구공원에서 일황을 향해 폭탄을 투척한뒤 체포돼 끌려가고있습니다
고종황제가 일본의 위협을 피해 러시아
공관으로 옮겨간 아관파천 사진도 인상적입니다
가미가재 특공대원이 죽음의 맹세를 하는
모습과 731부대의 생체실험 모습이 부인할 수
없는 역사적 자료로 전시되고있습니다
이밖에도 차마 눈 뜨고 볼수 없는 참혹한
광경의 사진 백여점이 전율로 다가옵니다
◀INT▶
목포시는 새로운 유물과 자료를 발굴.전시해
후학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는 역할을
다하기로했습니다
◀INT▶
일제 잔재 청산을 이유로 한때 철거논란까지
일었던 옛 동양척식주식회사 목포지점
s/u//일제침략사와 일제의 만행을 후손들에게
알려주는 역사적인 산교육장으로 거듭나,
의미있는 광복절을 맞고있습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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