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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장
예비후보들이 경선을 치르기 전
정책 토론회에서 만날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민주당 일정을 감안할 때 김종식 목포시장의
예비후보 등록 시점이 관건입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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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목포시장 강성휘 예비후보가
목포시지역위원회에 경선 토론회 개최를
제안했습니다.
강성휘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할 때
민주당 후보들과 시민들간의
정책 소통을 위해 반드시 토론회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INT▶강성휘 목포시장예비후보
"시정 전반에 대한 소신과 정견을 발표하고 나누는
목포시장 예비후보 당내 경선 토론회를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에서
개최하여 주실 것을..."
박홍률 예비후보와 조요한 예비후보,
김종식 목포시장은 MBC와의 통화에서
토론회 개최에는 한결같이 동의했습니다.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는
김종식 목포시장, 박홍률 예비후보,
강성휘 예비후보, 조요한 예비후보가
통과한 상태.
결국 현재 현직을 유지 중인
김종식 목포시장의 예비후보 등록 시점이
토론회 개최 가능 여부의 관건이
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 방침에 따른
후보자 검증을 위한 토론회는
예비후보만 참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INT▶양기호/김원이 국회의원 보좌관
"참여 의향을 묻고 네분 다 참여를 하는 걸로
구두 합의라도 된다고 하면 바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이 정한
토론회 마지노선은 4월 8일.
흑색선전, 비방 등 과열 조짐을 보이는
민주당 목포시장 선거전에서 정책 대결을
위한 자리가 꾸려질 수 있을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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