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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청정해변 다시 확인..치유산업 박차


◀ANC▶
완도해변이 다시 한번
국제적으로 맑고 깨끗한 곳으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양치유산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고운 모래와 맑은 바닷물이
십리에 걸쳐 펼쳐진
완도 명사십리 해변입니다.

신선한 공기에는
전남 보건환경연구원 조사결과
공기의 비타민 C로 알려진
음이온 발생량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INT▶최은정·최치원*서울시 한남동*
"항상 올 때마다 치유가 되는 느낌이어서 저희가 정말 정기적으로 늘 이렇게 방문하고 있습니다."

명사십리 해변은 이같은 환경 덕분에
환경교육재단 FEE가 정하는 블루플래그에
올해까지 3연 연속 선정됐습니다.

국내 최초의 사례로
블루플래그는 안전과 환경교육, 수질 등
백37개 요구조건을 통과해야 받을 수 있습니다.

완도에서는 신지 명사십리 뿐만 아니라
보길도 예송해변도 동시에 블루플래그 인증을 받았습니다.

◀INT▶변탁식 완도군 해수욕장운영 팀장
"청정바다 수도라는 완도의 이미지에 부합하는 그래서 더욱더 완도의 브랜드 가치가 상승할 수 있는 국제 인증이라고 생각합니다."

완도 해변의 블루플래그 인증과 함께
완도군의 해양치유산업도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지난달 해양기후치유센터가
완공됐고 해양치유센터가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호텔과 리조트, 골프장 등
민간투자유치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INT▶안환옥 완도군 해양치유담당관
"민간투자 부문에 있어서는 지금 투자의향을
제시한 기업체가 서너 군데가 의사를 표명했고
현재 해양레저 리조트는 공사를 착공해서
진행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완도군의 해양치유산업은
오는 2천30년까지 공공분야 2천억 원,
민간투자 8천억 원등 모두 1조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MBC NEWS 김윤///
김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