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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전남 모 고교 '초과근무' 2년 기록 분실..경고 처분

전남 모 고등학교가 2년 분량의 교직원들 초과근무 기록물을 분실한 사실이 전남교육청 감사에서 드러났습니다.

전남교육청이 이 학교에 대해 감사를 한 결과 5년 동안 보존해야 하는 '초과근무 확인대장' 가운데 지난 2018년과 2019년 기록이 분실된 사실이 확인돼 관련자들에게 경고조치가 취해졌습니다.

이 학교는 또, 학교폭력 사안 보고절차와 피해학생에 대한 긴급조치를 소홀히 해 관련자 6명에게 주의조치가 내려졌습니다.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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