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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가 간다)"스포츠도 과학이다" 선수 역량 강화

최다훈 기자 입력 2023-10-10 20:51:51 수정 2023-10-10 20:51:51 조회수 9

◀ 앵 커 ▶

전국체전을 앞두고

전남 대표 선수들이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이런 선수들을 정밀하게 관리해

역량을 키워주는 곳이 있습니다.


전남 스포츠과학센터를 

최다훈앵커가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


밸런스 훈련과 순발력 훈련 등

각기 다른 운동을 진행하는 선수들.


전남 스포츠과학센터에서 선수들이 

개인별 맞춤형 훈련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스포츠과학센터만의 측정 장비와 분석법

덕분입니다.


선수들이 운동능력 측정을 시작하고.


비치된 전문 측정 장비에는

선수들의 신체에 대한 데이터가 바로바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 st-up ▶

이곳에 있는 장비들로 선수들은 자신들의

능력을 과학적으로 파악하고

기량을 더욱더 높여나가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국가대표 선수촌에서만 받을 수

있었던 과학적 측정과 관리.


하지만 이제는 전남지역 5000여 명의

선수들이 센터를 이용하면서 기량 향상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 INT ▶ 윤승찬/장흥군청 육상팀

여기 과학연구소의 트레이닝이 좀 다른

트레이닝센터에 비해서 엄청 힘들거든요.

근데 그만큼 효과는 확실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전남 스포츠과학센터는 선수들의

훈련뿐만 아니라 재활과 컨디션 조절에도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 INT ▶ 박정빈/장흥군청 육상팀

마사지도 해주시고 교정도 해주시고

집중 트레이닝을 통해서 좀 아픈 부위가

호전되는..


스포츠과학센터 직원들은

전국체전 기간 동안에는 현장을 찾아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도울 예정입니다.


◀ INT ▶ 김태완/전남스포츠과학센터

현장에서 시합을 하고 있는 선수들이

저희들한테 산소 처치라든지 아니면

기능적인 처치라든지 마사지 아니면

테이핑 등을 통해가지고 본인들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전남 스포츠과학센터에서 한 단계 도약한

대표 선수들의 좋은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MBC뉴스 최다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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