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이순신 장군 마신 '해남 장군샘' 보호각 파손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의 토사곽란을
멈추게 했던 샘물로 알려진
해남군 북평면 이진 성지내 장군샘 보호각이
파손됐습니다.

해남군에 따르면 어제(21일)
북평면 이진성에서 주민 53살 유모씨가
트랙터를 몰고 이동하다가
장군샘 보호각을 들이받아 보호각이 무너지고
부근에 주차된 1톤 화물차가 파손됐습니다.

해남군은 이진성지는
전라남도 지정 기념물이지만,
장군샘 보호각은 일반 건축물이어서
복구문제는 보험회사와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