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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MBC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남 서남권 지역 민심을 알아보기 위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아직
확정되지 않은 목포시장 선거입니다.
강성휘 전 도의원과 김종식 현 시장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각각 나섰을 경우의
가상대결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는데요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양현승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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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들에게
차기 목포시장으로 누구를 가장 선호하는지
가상대결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먼저 강성휘 전 도의원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할 경우 목포시장 선호도입니다.
무소속 박홍률 후보 46.4%,
더불어민주당 강성휘 후보 25.6%,
두 후보간 격차는 20.8% 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었습니다.
이어서 정의당 여인두 후보 4.9%,
무소속 최홍림 후보 3.1%로 나타났습니다.
이번에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김종식 현 목포시장이 출마할 경우를 가정해
선호도를 물었습니다.
무소속 박홍률 후보 42.2%,
더불어민주당 김종식 후보 40.5%,
두 후보간 격차는 1.7% 포인트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서 정의당 여인두 후보 4.8%,
무소속 최홍림 후보 2.1%였습니다.
목포시가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으로
목포시민들은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
관광산업 활성화, 공직사회 신뢰도 개선 순으로
응답했습니다.
MBC뉴스 양현승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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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개요>
조사의뢰: 목포MBC
조사실시: 한국갤럽
조사일시: 2022년 4월 20일
조사대상: 전라남도 목포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방법: 유·무선 전화 인터뷰 조사(무선 90.1%, 유선 9.9%)
표본크기: 514명
피조사자 선정방법: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및 유선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응답률: 15.6% (3,302명 중 514명 응답)
가중값 산출 및 적용: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가중(셀 가중)
표본오차: ±4.3%p(95% 신뢰수준)
질문내용: 전남도지사/전남도교육감/목포시장 후보 선호도, 정당지지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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