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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이낙연 대표 '흔들'..요동치는 호남

(앵커)
한때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1위를 달리던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텃밭인 호남에서조차 흔들리고 있습니다.

전직 대통령 사면론을 꺼내들었다
된서리를 맞더니
광주지역 국회의원까지
이 대표와 거리를 두는 모양새입니다.

이계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호남 대통령 탄생을 기대하는
호남의 민심에 따라
이낙연 대세론은 견고하게 유지돼왔습니다.

하지만
연초에 불거진 전직 대통령 사면론은
이런 민심에 찬물을 끼얹은 상황이 됐습니다.

(c.g-1)
/여론조사기관인 한길리서치가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를 한 결과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석열 검찰총장의
양강 구도에 밀려
이 대표가 3위를 기록했습니다./

(c.g-2)
/호남에서의 지지율을 보더라도
이낙연 대표는 29.7%에 불과해
이재명 지사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통합을 위한 사면론이
호남에서조차
급격한 지지층 이탈을 불러온것으로분석됩니다.

(인터뷰)-오승용 (킹핀정책리서치 대표)
"이낙연 대표로서는 통합론을 필두로 본인의 어떤 정치적인 이슈 제기자로서 모습을 보이려고 했는 데 최악의 악수로 이어지고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지역 국회의원 대부분이
이낙연 대표의 사면론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나타낸 가운데,

민형배 의원은
정권 재창출과 시대적 과제에 부응하는
대통령 후보로 이재명 지사를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인터뷰)-민형배 국회의원
"이재명 지사와 이낙연 대표 두분만 놓고 본다면 시대적 요구에 잘 응답할 수 있는 분이 이재명 지사가 더 근접해있다 이렇게 보는 겁니다"

차기 대선주자에 대한
호남의 민심이 새해 벽두부터 요동치는 가운데,

오는 4월 재보선 결과에 따라
지역 정치권도
본격적인 이합집산을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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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사의뢰자:인터넷언론:쿠키뉴스
2.선거여론조사기관:한길리서치
3.조사일시:2021년 1월 9일 ~11일
4.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