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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밀집도 낮춰야"..효정요양병원 16명 확진

(앵커)
광주에서도 코로나 확산세가
진정되나 싶더니
효정요양병원에서만
확진자 16명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분리 조치가 늦었던 건 아닌지
돌아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광주 광산구 효정요양병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1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입원환자 12명, 의료진과 직원 4명 등이
확진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는 115명이 됐습니다.

첫 검사에선 음성이 나왔지만
사흘마다 실시하는 유전자증폭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지난 3일 12명의 확진자가 나온
2차 검사보다 확진자가 4명 더 나와,

병원 안에서 밀접촉자와 비접촉자를 분리해
추가 감염을 막는게 중요한 상황입니다.

방역당국은 밀접촉자 12명을
감염병전담요양병원에 옮긴 데 이어,

감염 가능성이 낮은 비접촉자를
다른 요양병원으로 옮겨
현재 한 병실당 서 너명 수준인
효정요양병원 밀집도를 낮출 계획입니다.

(녹취) 박 향 광주시 복지건강국장/
"비접촉자, (효정요양병원) 신관 3층에서는 계속해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는 신관 3층 환자에 대해서는 최대한 다른 요양병원으로 후송하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동선을 숨기는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
숨은 방문자를 찾는 것도 시급합니다.

정부에서 파악한 열방센터 광주 방문자는
29명으로 모두 검사가 진행중이지만,

광주 1113번째, 1127번째 확진자와 같이
정부 명단에 없는
숨은 방문자가 있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방역당국은 추후 열방센터를
방문한 사실이 드러날 경우 고발과 함께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MBC뉴스 우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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