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장흥군도

지역소멸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장흥군은 계절별 축제를 도입해

관광객 500만명을 유치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3만5천여 명의 인구가운데

65세이상 인구가 37퍼센트로

초고령화 사회인 장흥군.



아직도 1차 산업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더욱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장흥군은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센터를 개설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습니다.



◀ＩＮＴ▶김유성 장흥군소상공인연합회장

코로나19 이후로 굉장히 힘들었던 소상공인들에게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센터 설치로

전체적으로 소상공인들이 지원받을 수 있고 정책을 연구할 수 있고



최근 1년 동안 정부합동평가 전남 2위와

재정집행 최우수 등 44건의 기관표창과

국도비 1,818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민선8기 2년째를 맞아

장흥군은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5백만명 관광시대를 목표로

계절별 통합축제를 도입하고 대표음식개발과

문화관광재단 설립 등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 국립 전남호국원 등 국가 기관을 유치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구상입니다.



◀ＩＮＴ▶김성 장흥군수

" 국민안전체험센터를 반드시 유치하도록 하고요, 우리 지역의 호텔과 리조트, 골프장 등

민자유치 사업을 활성화시켜서 일자리 창출과 인구소멸을 반드시 막아내는 게

남아있는 과제라고 생각하고"



장흥군은

노인복지관을 증축하고 어린이 놀이공간 조성,

육아지원 확대 등 복지정책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박종호입니다.